09.07.19 Sun
성 주차장과 매표소 사이에는 음식점이 상당히 많았다.
오홋~ 배도 고팠었는데 잘됬다~
하고 우리는.
간이마트에서 1.2유로짜리 빵이랑 1유로짜리 아이스를 먹었다.
...
...
거지들 ㅡㅡ
매표소로 가니 긴 줄이 우리를 기다렸다.
원래 여름 성수기에는 매표소에서 4~50분 기다리는게 흔하다는데
우리는 운 좋게도 10분가량만 기다리다가 표를 구매했다.
티켓은
노이슈반슈타인성만 관람하는 티켓이랑
호엔슈반가우성도 관람할수 있는 Royal 티켓,
두종류가 있었다.
근.데.
성 관람은 개인 자유관람이 안되고 시간이 정해져있는 가이드 투어만 가능했다.
;;;
그래서 우리는 어쩔수없이 영어 가이드투어를 신청했다.
(독일어, 영어, 프랑스어 가이드가 있음)
안내서
가이드 시간은 1시 20분이랑 3시 20분...
우리가 타고가야할 막차 시간은 4시 50분... 뭔가 촉박하다 ㅡㅡ;;;;
그문제는 나중에 생각하고 일단 첫번째 가이드투어지인 호엔슈반가우성으로 향했다.
새하얀 노이슈반슈타인성과는 달리 완전 노란 호엔슈반가우성
매표소 앞쪽에서 호엔슈반가우성으로 가는길은 2가지로 보였는데,
하나는 윗 사진속 산 타고 바로 올라가는거구
또 하나는 벵 돌아서 성의 정문으로 가는것이다.
물론 우리는 벵 졸아서 갈수 있는 성의 정문으로 향했다.
성으로 가는 길에 나타난, 거대한 호수.
파란 하늘 아래 펼쳐진, 녹음속에 둘러쌓인 파란 호수.
이걸 뭐라 표현해야할까?
표현할수 없다.
눈으로 들어온 풍경이 뇌를 안거치고 마음으로 저장된거 같다.
이성적으로는 볼수없고 감성적으로만 바라볼수있는 풍경.
호수 옆으로 바로 호엔슈반가우성이 보인다.
암튼 시간이 없기때문에 성으로 가는 길을따라 계속 올라갔다.
간간히 마차도 눈에 보인다
생각보다 상당히 한산했던 길.
그래서 그런지 더 좋았다.
매표소에서 15분 정도 걸어 올라오니 호엔슈반가우성 앞에 도착했다.
호엔슈반가우성(Hohenschwangau) 은
노이슈반슈타인성을 지은 루트비히2세의 아버지인 막시말리안 2세가 지은 성이다.
루트비히2세가 노이슈반슈타인성을 구성했던 곳이기도 하단다.
암튼. 노이슈반슈타인성에 비해선 많이 알려지지 않은 성.
성문 앞에서 찰칵~
노란 성.
그래서 그런지 백사장에서 쌓아올린 모래성 같은 느낌도 난다.
성벽에 장식된 문양과 조각상.
바이에른의 상징 사자와 슈반가우의 상징 백조?
푸른 하늘아래 놓여있는 노란 성.
성 주차장과 매표소 사이에는 음식점이 상당히 많았다.
오홋~ 배도 고팠었는데 잘됬다~
하고 우리는.
간이마트에서 1.2유로짜리 빵이랑 1유로짜리 아이스를 먹었다.
...
...
거지들 ㅡㅡ
매표소로 가니 긴 줄이 우리를 기다렸다.
원래 여름 성수기에는 매표소에서 4~50분 기다리는게 흔하다는데
우리는 운 좋게도 10분가량만 기다리다가 표를 구매했다.
티켓은
노이슈반슈타인성만 관람하는 티켓이랑
호엔슈반가우성도 관람할수 있는 Royal 티켓,
두종류가 있었다.
근.데.
성 관람은 개인 자유관람이 안되고 시간이 정해져있는 가이드 투어만 가능했다.
;;;
그래서 우리는 어쩔수없이 영어 가이드투어를 신청했다.
(독일어, 영어, 프랑스어 가이드가 있음)
안내서
가이드 시간은 1시 20분이랑 3시 20분...
우리가 타고가야할 막차 시간은 4시 50분... 뭔가 촉박하다 ㅡㅡ;;;;
그문제는 나중에 생각하고 일단 첫번째 가이드투어지인 호엔슈반가우성으로 향했다.
새하얀 노이슈반슈타인성과는 달리 완전 노란 호엔슈반가우성
매표소 앞쪽에서 호엔슈반가우성으로 가는길은 2가지로 보였는데,
하나는 윗 사진속 산 타고 바로 올라가는거구
또 하나는 벵 돌아서 성의 정문으로 가는것이다.
물론 우리는 벵 졸아서 갈수 있는 성의 정문으로 향했다.
성으로 가는 길에 나타난, 거대한 호수.
파란 하늘 아래 펼쳐진, 녹음속에 둘러쌓인 파란 호수.
이걸 뭐라 표현해야할까?
표현할수 없다.
눈으로 들어온 풍경이 뇌를 안거치고 마음으로 저장된거 같다.
이성적으로는 볼수없고 감성적으로만 바라볼수있는 풍경.
호수 옆으로 바로 호엔슈반가우성이 보인다.
암튼 시간이 없기때문에 성으로 가는 길을따라 계속 올라갔다.
간간히 마차도 눈에 보인다
생각보다 상당히 한산했던 길.
그래서 그런지 더 좋았다.
매표소에서 15분 정도 걸어 올라오니 호엔슈반가우성 앞에 도착했다.
호엔슈반가우성(Hohenschwangau) 은
노이슈반슈타인성을 지은 루트비히2세의 아버지인 막시말리안 2세가 지은 성이다.
루트비히2세가 노이슈반슈타인성을 구성했던 곳이기도 하단다.
암튼. 노이슈반슈타인성에 비해선 많이 알려지지 않은 성.
성문 앞에서 찰칵~
노란 성.
그래서 그런지 백사장에서 쌓아올린 모래성 같은 느낌도 난다.
성벽에 장식된 문양과 조각상.
바이에른의 상징 사자와 슈반가우의 상징 백조?
푸른 하늘아래 놓여있는 노란 성.
'여행일지 -해외- > 09' 유럽' 카테고리의 다른 글
[Gosotopo 유럽여행 2009] -23일째- 퓌센, 노이슈반슈타인성 (0) | 2011.03.01 |
---|---|
[Gosotopo 유럽여행 2009] -23일째- 퓌센, 호엔슈반가우성 둘러보기 (0) | 2011.03.01 |
[Gosotopo 유럽여행 2009] -23일째- 퓌센, 노이슈반슈타인성까지 걸어가기~ (2) | 2011.03.01 |
[Gosotopo 유럽여행 2009] -23일째- 퓌센 시내 + 도자기 장 (0) | 2011.02.27 |
[Gosotopo 유럽여행 2009] -23일째- 퓌센 가는길. (2) | 2011.02.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