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7.03 Fri
이날은 금요일~!
주말~휴일~! 와하하
(일을 한 주에 월~금 5일동안 하는게 아니라 4일만 일하더군요 ㅎㅎ)
목요일이었던 어제 밤에 결산회의를 하던중 요번 휴일에 어디를 갈지 정했다.
(우리 캠프에는 차가 2대나 지원되었기 때문에 맘만 먹으면 어디든지 갈수 있었다 ㅎㅎ)
서로 어디가고싶은지 말하면서 난상토론을 하다가
결국 금요일은 하이니흐 국립공원(National Park Hainich)
토요일은 바이마르(Weimar)
일요일은 바르트부르그(Wartburg) 를 가기로 하고
다음주 주말엔 독일의 수도인 베를린(Berlin)엘 가기로 했다 ㅎㅎ
암튼, 그렇게 주말이 왔고...
일이 없으니 오랜만에 모두가 아침 11시경까지 침대에서 뒹굴뒹굴...
(모토랑 루지나랑 나만 8시 쯤에 인나서 산책하고 카드게임했다 ㅎ)
그러다 뭔가 이러기엔 시간이 아까워서(;;) 일부 인원은 시내에 있는 수영장엘 갔고
나는 짐, 헨리가 기차표 예약하러 가는거에 따라갔다.
이날은 금요일~!
주말~휴일~! 와하하
(일을 한 주에 월~금 5일동안 하는게 아니라 4일만 일하더군요 ㅎㅎ)
목요일이었던 어제 밤에 결산회의를 하던중 요번 휴일에 어디를 갈지 정했다.
(우리 캠프에는 차가 2대나 지원되었기 때문에 맘만 먹으면 어디든지 갈수 있었다 ㅎㅎ)
서로 어디가고싶은지 말하면서 난상토론을 하다가
결국 금요일은 하이니흐 국립공원(National Park Hainich)
토요일은 바이마르(Weimar)
일요일은 바르트부르그(Wartburg) 를 가기로 하고
다음주 주말엔 독일의 수도인 베를린(Berlin)엘 가기로 했다 ㅎㅎ
암튼, 그렇게 주말이 왔고...
일이 없으니 오랜만에 모두가 아침 11시경까지 침대에서 뒹굴뒹굴...
(모토랑 루지나랑 나만 8시 쯤에 인나서 산책하고 카드게임했다 ㅎ)
그러다 뭔가 이러기엔 시간이 아까워서(;;) 일부 인원은 시내에 있는 수영장엘 갔고
나는 짐, 헨리가 기차표 예약하러 가는거에 따라갔다.
나이먹고 이런집에 살고싶다...
자전거가 차도를 질주해도 개념상실한 짓만 안한다면(역주행, 저속주행등) 자동차와 같이 취급해주는 독일.
우리나라 같으면 옛날보다 자전거에 대한 의식이 상당히 성숙하긴 했지만
아직도 비키라고 경적먼저 울리는 사람들이 많겠죠...
그러고보니 독일에서 3주넘게 있으면서 자동차 경적소리를 들은적이 2번밖에 없네요...;;
(한번은 바이마르에서 신혼부부 태운 웨딩카가 뒤에 깡통달고 사람들에게 결혼 알릴때
또 한번은 베를린에서 어떤 운전자가 사거리 한복판에서 신호가 걸렸는데 가만히 있었을때.)
뮐하우젠의 골목.
독일의 슈퍼마켓...Netto
뮐하우젠 역 도착~
역 플랫폼 모습
뮐하우젠 역에 들어갈때 굳이 역 건물을 들어갈 필요 없이 플랫폼에서 역밖으로 드나들수 있다는게 신기했다 ㅎ
(윗 사진 오른쪽위에 한 여자?가 나가고 있죠 ㅎ)
열차를 기다리는 사람들.
독일의 역에서 티켓의 예매 및 발권은 매표소를 거치지 않아도 이 기계를 통해서 쉽게 된다.
아, 이 기기로 열차 시간표도 뽑을수 있다.
(예를 들어 A에서 09시차를 타고 10:30에 C에서 ICE로 갈아타서 12시에 B에 도착 등, 선택한 시간표의 경로가 쫙 나온다.)
배낭맨 꼬마애들.
독일 역사내에 붙여있는 기차시간표.
노란색은 출발 시간표고(윗사진) 하얀색은 도착 시간표입니다.
짐과 헨리가 겨우겨우 프랑스가는 기차표를 대충 예약하고
오후에 뮐하우젠 근처에 있는 하이니흐 국립공원(National Park Hainich)을 갔다.
(고건 다음 포스트에)
그리고 저녁때 저녁거리를 사러 동양계 남자끼리(ㅎ) Netto에 들렸다.
처음 가본 독일의 슈퍼마켓...
뭐... 우리나라 슈퍼마켓이랑 별반 다른건 없다 ㅡㅡ;;
아, 다른게 하나있다.
앉아서 근무하는 계산대 직원.
우리나라도 점점 계산대에 의자가 놓이고 있긴 하죠 ^^
~옐로우 노트의 기록~
어느덧... 출국한지 7일째... 워캠의 1/3 가까이 지나가고 있다.... 지금 이거 쓰고있는데 자꾸 도미니카가 말걸어 온다 ㅡㅡ;;
그러더니 모토랑 독일어로 수다중... 암튼 난 쓰던거나 써야지... 오늘은 일이 없던 날이라 (아, 아침에 엄마한테 전화옴 ㅎㅎ)
흠...도미니카가 계속 말걸어 ㅡㅡ 암튼 오늘은 아침엔 수영을 가고 오후엔 하이킹을 했는데 난 수영은 안갔다... 졸려서... ㅡㅡ;;
암튼 하이킹은 좋았다 ㅎㅎ... 애혀... 암튼... 도미니카가 주방에서 뭐라뭐라 쏼라쏼라...;; 이제 2주 남았다 큭큭큭 ㅡㅡ;;
[ pm 7:33 ]
역시... 서양애들은 상당히 개방적이다...ㅡㅡ; 도미니카랑 엘러디가 다른애들 보던말던 침대위에서 키스질중 ㅡㅡ(지금도...ㅡㅡ;;)
암튼 다음주 주말엔 베를린엘 간다는데... 대충 50유로 깨질듯...주중엔 돈 아껴야지 ...ㅎㅎ...
[ am 00:08 ]
-옐로우 노트의 기록은 여행다니면서 간간히 노란 노트에다가 썼던 일지입니다.-
어느덧... 출국한지 7일째... 워캠의 1/3 가까이 지나가고 있다.... 지금 이거 쓰고있는데 자꾸 도미니카가 말걸어 온다 ㅡㅡ;;
그러더니 모토랑 독일어로 수다중... 암튼 난 쓰던거나 써야지... 오늘은 일이 없던 날이라 (아, 아침에 엄마한테 전화옴 ㅎㅎ)
흠...도미니카가 계속 말걸어 ㅡㅡ 암튼 오늘은 아침엔 수영을 가고 오후엔 하이킹을 했는데 난 수영은 안갔다... 졸려서... ㅡㅡ;;
암튼 하이킹은 좋았다 ㅎㅎ... 애혀... 암튼... 도미니카가 주방에서 뭐라뭐라 쏼라쏼라...;; 이제 2주 남았다 큭큭큭 ㅡㅡ;;
[ pm 7:33 ]
역시... 서양애들은 상당히 개방적이다...ㅡㅡ; 도미니카랑 엘러디가 다른애들 보던말던 침대위에서 키스질중 ㅡㅡ(지금도...ㅡㅡ;;)
암튼 다음주 주말엔 베를린엘 간다는데... 대충 50유로 깨질듯...주중엔 돈 아껴야지 ...ㅎㅎ...
[ am 00:08 ]
-옐로우 노트의 기록은 여행다니면서 간간히 노란 노트에다가 썼던 일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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