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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일지 -국내-/방랑일지

[09.03.09 (月)] 소래포구, 월곶포구 나들이.

    ~본 포스트는 네이버의 제 블로그에서 붙여넣기신공한거라 좀 뭐시기할수 있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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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아침~
무작정 집나와서 꼴리는대로 가다보니...

소래포구에 왔다...(왜 이렇게 사니... ㅡㅡ)

 

암튼... 시내버스만 타고 돌아댕겼는데...
잠실에서 버스타고 종합운동장에서 11-3번으로 갈아타고 안양역가서 32번타고 도착한듯...
대략 시간은 3시간 정도? ㅎㄷㄷ...;;;

암튼 32번 버스타고 월곶 마린랜드 정류장에서 내려서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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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린랜드 정류장 근처에 있던 요상한 높은 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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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곶포구의 뻘밭...

아까 그 요상한 탑에서 5분정도 걷다보니 탁 트인 경치가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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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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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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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곶근처도 개발이 진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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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신기했던 해일대피 안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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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뜻보면 가뭄사진같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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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월곶에서 인천 소래포구 가는 다리 입구...

나무가 삐그덕 삐그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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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다리...

건너려다가 순간 깜짝 놀랐다...
갑자기 수많은 갈매기들이 다리위를 아주 낮게(얼굴높이 정도로)비행을...;;
사진찍는 순간에도 한두마리의 갈메기가 저공비행중...
(한마리 찍혔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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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가 다보이네~~

고소공포증 있는 분은 아래보면 큰일날듯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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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래포구 본시장 입구...

한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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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래포구 항구쪽 길...

이곳은 날씨좋은(맑고 따듯한)날 점심시간 무렵이면

돗자리 피고 회먹는 사람들로 발디딜 틈이 없다...

 

하지만 오늘은 날씨도 나름 괜찮고 11:30쯤 인데도 먹는사람이 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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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들어오기를 기다리는 갈매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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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위에 갈매기 두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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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와는 반대쪽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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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여든 사람들...이유는?

갈메기랑 바다쪽좀 찍으려고 튀어나온 곳으로 왔는데
몇분뒤 많은 사람들이 내가 있는 곳으로 모여들기 시작했다...
왜 그런가 하고 봤더니 지금시간이 배들어 올 시간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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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물시간에 열린 물길타고 들어온 첫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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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확량이 많지는 않다...

 

아주머니들(상인)얘기하시는걸 들어보니
3~4년 전부터 요맘때쯤에는 고기 잡으러 나가도 별반 건질게 없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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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온 고기들은 곧장 그자리에서 팔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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얜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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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표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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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가지 잡혀들어온 물고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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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가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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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잡힌 싱싱한 자연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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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봉다리에 한가득 사가지고 가는 분들...

난 집에서 음식거리를 사는 위치가 아니라서 시세는 잘 모르지만
여기선 대략 6kg에 1만원 돈으로 거래되고 있었다...(모든종류가? ㅡㅡ;;??)

아무튼 날씨 좋은 봄날에 한번 친구랑 회먹으로 와봐야 것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