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일지 -해외-/09' 유럽
[Gosotopo 유럽여행 2009] -8일째- 바이마르, 교회 ~ 괴퇴집 앞
고소토포
2011. 1. 8. 20:00
09.07.04 Sat
허름한 집들이 계속해서 나와도
설마 갱이 튀어나오겠어...가다보면 다시 관광지 나오겠지...
하며 꿋꿋이 가던 나를...
한방에 돌려세운 건물이 나타났다...
바로 요 건물...;;
이 건물보고 발걸음을 반대방향으로 돌렸다
저 창문에서 누가 갑자기 총쏜다 해도 믿을꺼 같아 ㅡㅡ;;
무서웠어...;;;
근데 건물이 뭔가 멋있어보여...-.-
암튼 다시 정상적인(?) 길로 다니던중
작은 담장 너머로 아이들의 목소리가 왁자지껄하게 들리길래 엿보았다.
어느 가정집의 마당인데...
꼬마아이의 생일파티중인거 같았다 ^^
그물침대에 누워서 어딘가를 바라보는 아이...
너무 부러웠다 ㅡㅡ;;; 눕고싶어 ㅡㅡ
역시 정상적인 길로 계속 가니까 커다란 교회가 나왔다.
바로 헤르더 교회(Herderkirche) 였다.
독일의 신학가이자 철학가였던 헤르더가 교구를 맡았었다는 교회...
교회 옆에는 헤르더의 동상이 우뚝 서있다.
교회 내부는 크게 화려하지도, 그렇다고 소박하지도 않았다
(처음에 사람들이 가득 앉아있길래 예배 드리는줄 알았음...;;)
교회 정면에는(사진 정 가운데... 상젤리제 밑부분) 바르마르에서 활동한 크라나흐의 아들이 그린 그림이 걸려있다.
나도 자리에 앉아서 짧게 기도를 드리고나서 (뭔 기도를 드렸더라;;)
교회내부를 둘러보았다.
나름 인상깊었던 조각품.
교회 제단쪽에 위치한 조각.
상당히 크면서도 섬세했다.
헤르더...
장미 한송이...
교회를 나와서 다시 골목골목으로 거닐었다.
어느 호스텔.
주택가에 숨어있던 공원겸 노천카페.
유모차, 자전거끌고 가족단위로 나온 사람들이 대부분이었는데...
우리나라는 이런 모습을 보기가 힘들죠... 그저 부럽ㅡㅜ
한글이다 ㅋㅋㅋ...
근데 열려있는이라니...;;
거대한 의자...
(저 의자 인공위성 사진으로 보일거 같아서 구글어스로 찾아봤는데 실패했다 ㅡㅡ)
여기가 대학인지...어딘지 모르겠다...
사진을 보면 유리건물 내부에 (studio1이라 써있는) 왠 건물이 있는거보니 세트장 같기도 한데...;;
암튼 골목을 계속 거닐은 끝에 왕복3~4차선 도로가 나오더니
다시 괴퇴의 집앞 광장으로 복귀~~
허름한 집들이 계속해서 나와도
설마 갱이 튀어나오겠어...가다보면 다시 관광지 나오겠지...
하며 꿋꿋이 가던 나를...
한방에 돌려세운 건물이 나타났다...
바로 요 건물...;;
이 건물보고 발걸음을 반대방향으로 돌렸다
저 창문에서 누가 갑자기 총쏜다 해도 믿을꺼 같아 ㅡㅡ;;
무서웠어...;;;
근데 건물이 뭔가 멋있어보여...-.-
암튼 다시 정상적인(?) 길로 다니던중
작은 담장 너머로 아이들의 목소리가 왁자지껄하게 들리길래 엿보았다.
어느 가정집의 마당인데...
꼬마아이의 생일파티중인거 같았다 ^^
그물침대에 누워서 어딘가를 바라보는 아이...
너무 부러웠다 ㅡㅡ;;; 눕고싶어 ㅡㅡ
역시 정상적인 길로 계속 가니까 커다란 교회가 나왔다.
바로 헤르더 교회(Herderkirche) 였다.
독일의 신학가이자 철학가였던 헤르더가 교구를 맡았었다는 교회...
교회 옆에는 헤르더의 동상이 우뚝 서있다.
교회 내부는 크게 화려하지도, 그렇다고 소박하지도 않았다
(처음에 사람들이 가득 앉아있길래 예배 드리는줄 알았음...;;)
교회 정면에는(사진 정 가운데... 상젤리제 밑부분) 바르마르에서 활동한 크라나흐의 아들이 그린 그림이 걸려있다.
나도 자리에 앉아서 짧게 기도를 드리고나서 (뭔 기도를 드렸더라;;)
교회내부를 둘러보았다.
나름 인상깊었던 조각품.
교회 제단쪽에 위치한 조각.
상당히 크면서도 섬세했다.
헤르더...
장미 한송이...
교회를 나와서 다시 골목골목으로 거닐었다.
어느 호스텔.
주택가에 숨어있던 공원겸 노천카페.
유모차, 자전거끌고 가족단위로 나온 사람들이 대부분이었는데...
우리나라는 이런 모습을 보기가 힘들죠... 그저 부럽ㅡㅜ
한글이다 ㅋㅋㅋ...
근데 열려있는이라니...;;
거대한 의자...
(저 의자 인공위성 사진으로 보일거 같아서 구글어스로 찾아봤는데 실패했다 ㅡㅡ)
여기가 대학인지...어딘지 모르겠다...
사진을 보면 유리건물 내부에 (studio1이라 써있는) 왠 건물이 있는거보니 세트장 같기도 한데...;;
암튼 골목을 계속 거닐은 끝에 왕복3~4차선 도로가 나오더니
다시 괴퇴의 집앞 광장으로 복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