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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일기/사람 구경

[12.07.24 (Tue)] 넝쿨당 촬영 현장~! + 영화 '도둑들' 레드카펫!~!!!






본 포스트는 
예전에 지나가다 얼결에 본 유명인들을 
찍어놓았었던 사진들을 14년 5월에 일괄적으로 올리는 포스트들 중 하나입니다.

최근 사진이냐, 옛날사진 왜 지금와서 올리냐 등등
오해 없으시길... ㅠㅠ

더불어 사진에 조금씩 딸려 쓸 글들은
당시 시점이 아닌 14년 5월 현재 시점에서 쓰것습니다. 



ㄴㅇㄹ

이날... 뭔 날이었나?

로또 살껄 그랬나?...;;;


암튼

대치동에 사는 나는 성내동쪽의 치과에 다녀오는길에 
운동삼아 걸어오는 중이었다.

근데...

저기 골목에서 뭐 촬영중이네?

 


어디서 많이 본 배우... 누구지? 누구지?




바로, 이 당시 초초 히트를 첬던 KBS 주말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 (이하 넝쿨당) 


이맘때쯤부터 시청률 40%를 넘더니 마지막엔 50% 가까이 찍었던, 말그대로 국민드라마 ㅋ




나도 부모님이 보시길래 종종 보긴 했지만...




죄송해요... 두분 이름이 기억이 안나네요...;;;




이럴땐 구글링이 최고.


극중 방이숙 역을 맡은 조윤희 씨와

천재용 역을 맡은 이희준씨.


(아니라면 댓글 남겨주시와용~)




뭐... 그동안 드라마나 영화 촬영하는거 많이 보긴 했지만

국민드라마다 보니 한동안 구경함 ㅋ




열연중.


여기서 대충 30~40분 찍던데

드라마에서는 3~5분 나옴. ㅡㅡ


암튼, 드라마 촬영팀이 다른곳으로 옮기자 나도 집가던길 마저 감.


(아, 그리고 이때 이 골목 입구에서는 어느 남자 그룹중의 한명이 팬사인회 준비하고 있었음...

이땐 매우 유명하던 그룹이었던거 같은데... 기억이 안나네. ㅡㅡ;;

암튼 남자이기때문에 나는 과감히 패스.)




이 골목을 빠져나와 (신천 청소년 뭐시기 거리) 잠실구장을 스처지나 삼성교를 건너던중.


문득 목요일날 보려고 예매해둔 영화표를 (도둑들) 미리 발권해야지.

하는 생각이 스쳐지나갔다.


왜 그랬는진 모르것다. ㅋㅋㅋ 이런적 없었는데 ㅋㅋㅋ


암튼 그래서 발길을 돌려서 코엑스몰로 향함.



근데 사람들이 몰려있네?


뭐 하나?


하고 내려가보니...

 




두둥 둥두둥~!


바로 도둑들 레드카펫 행사!!!!!!!!!!!!!!


진짜 ㅋㅋㅋ 이게 뭔 횡재냐 ㅋㅋㅋㅋㅋ




더군다나 얼결에 파고든 자리가 

기자들이 배치되어있다가 막 다른자리로 옮겨가서 비어있던...


그래서 레드카펫 행사 시작 직전에 도착했음에도 

바로 코앞에서 볼수있었음ㅋㅋㅋㅋㅋㅋ



자~


이제 배우들 면면을 감상해 보시죠 ㅋㅋ


폰카니 화질은 기대 마시구. ㅡㅡㅋ




왼쪽 4분~!


왼쪽부터

임달화, 김해숙, 정궈샹, 오달수




임달화씨와 김해숙씨.




임달화 씨 ㅋㅋㅋ

멋있으심 ㅋ




사인 요구에도 친절히 다 응해주시던 두분.




그리고 오달수씨~!~!~!




      12년엔 <도둑들> 13년엔 <7번방의 선물> 로 대박을 터뜨리고 

올해 14년에는 <해적 : 바다로간 산적>이 바통을 이어 받을지? ㅎ 




그리고 저기 김혜수씨가 다가온드아아앗~! ㅋㅋ


치마가 팔랑팔랑~


찍어야지~ 하고 카메라를 들이대니




김윤석씨가 불쑥 등장 ㅋ




이런 톱 배우를 코앞에서 뵈다니 ㄷㄷㄷ




김윤석씨. 




싸인 그까이꺼 친절하게 다 해주심 ㅋ




그런데 잘 보면 모든 카메라 다른곳을 향해있음.


ㅋㅋ



바로~!




김혜수씨!!!!!!!!!






작년, 2013년에 KBS 드라마 <직장의 신> 에도 나오셨죠? ㅋ




역시 친절게 사인해 주심. ㅋ


내 옆에있던 통통한 남자분께서 모든 배우들한테 사인 받으신듯 ㅡㅡ




내가 예쁘시다고 말씀드리니까

나를 지그시 2초정도 바라보시더니 "고맙습니다~" ㅎㅎㅎ




김혜수씨... 무섭다 이건...;;;




은근히 우리 엄마 닮았음. 


엄마 떠올랐음. ㅡㅡ;;;




암튼 다음 타자는....


여자분들 긴장하시라...






이정재씨~!


두둥




박명수, 유재석씨보다 

3살, 1살 어리심. ㄷㄷㄷ




역시 내 옆의 분께 사인해 주시는중. ㅋ

(사인 책이 똑같죠? ㅋㅋ)




캐간지 이정재.




멋있으셔서 계속 찍음





캐간지 이정재님을 뒤로하고 내가 고개를 돌려 바라본 사람은?




전지현 ~!!!!!!!!!!!!!!!!




그리고 김수현 ~!!!!!!

(옆의 분은 최동훈 감독 ㅋ)




천송이 애스코트하는 도매니져 ㅋㅋㅋㅋㅋㅋㅋ




전지현씨 한테 아이컨택 당했다. ㅋ




찰랑찰랑~


엘라스틴 했어요~




김수현 사진은 더 없냐구요?


난 남자니까.




최동훈 감독 ㅋㅋㅋ




06년 <타짜>

09년 <전우치>

12년 <도둑들>


이후로 작품 없으심. 


내년에 나올라나?





열심히 사인해 주시는 최동훈 감독.




하지만 나의 시선은




전지현 뒷테




아핳~?!




이날 로또를 샀었어야 했어...